-
尹 "북·러 군사거래는 한국 겨냥한 도발, 좌시 않겠다" 유엔 연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8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북·러 군사 거래는 우크라이나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도발
-
독소 퍼진 캘리포니아 해변…바다사자들, 사람 공격했다 [창간기획-붉은 바다]
━ [붉은바다, 위기의 탄소저장고] ③기후변화로 고통 받는 해양생물들 “주의: 긴급 치료 중인 해양 동물 격리 구역. 들어오지 마세요.” 지난 7월 22일, LA해양동물구
-
[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아·태지역의 기후행동을 위한 협력 가속화’ 주제로 SI 정책포럼 연다
한국환경공단, 10월 25~27일 개최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새마을금고증앙회와 함께 라오스에서 환경과 금융이 융합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환경개선에 기여했다. [사진 한국환경
-
엑스포 총력전…윤 대통령, 인구 3만 산마리노 집정관도 만나
유엔총회 참석차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 첫날에만 9시간 동안 9개국 정상과 릴레이 정상회담을 했다. 엑스포 유치를 위해서다. (위 사진 왼쪽부
-
"우크라전서 뭐했나" 비판 의식? 유엔 사무총장, 안보리 개혁 촉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8차 유엔총회 일반토의 첫날 연설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
김 빠진 유엔총회…英·佛도 이례적 불참, P5 중 바이든만 참석
영국의 리시 수낵 총리. AP=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부터 일주일간 미국 뉴욕 본부에서 열리는 제78차 유엔총회에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 가운데 4곳의 정상이
-
尹, 뉴욕 도착 첫날에만 9개국 정상 만났다…"엑스포 총력전"
유엔총회 참석차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은 순방 첫날인 이날에만 9개국 정상을 만나는 강행군을 소화했다. 이날 오전 10시쯤 뉴욕 존 F. 케네디
-
뉴욕 도착한 尹, 릴레이 양자회담 돌입…총 40여개국 만날 듯
유엔총회 참석차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은 스리랑카와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연쇄 양자 회담에 돌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라닐 위크라마싱하 스
-
"대만 가정에 소총 주자"…트럼프 못지않은 공화당 대선후보들 [김필규의 아하, 아메리카]
김필규 워싱턴 특파원 전 폭스뉴스 앵커 터커 칼슨이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에게 질문을 던졌다. "당신은 지금 우크라이나에 탱크가 부족하다고 했는데, 미국 모든 도시는 최근 3
-
기후 위기, 전시 상황으로 여겨 삶 터전 복구하듯 접근해야
━ [지혜를 찾아서] 조인원 경희학원 이사장 조인원 이사장은 “경희학원은 ‘전인적 참여를 위한 고등연구’라는 전환기획을 구상하고 실현하고자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기
-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과 행동의 씨앗전' 19일 개막
희망과 행동의 씨앗전 포스터. 연합뉴스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과 행동의 씨앗전(展)’이 오는 19∼2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
-
[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지속적으로 확대 … 공공기관 ESG 경영에 앞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사진은 13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저탄소 식생활 수산물 데이’ 선포식
-
[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관개배수부터 스마트팜 기술 전수까지 … 해외사업 강화해 K-농업 선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35개국 165건의 기술용역사업을 수행했다. 인도네시아 까리안댐 건설(왼쪽)과 말라위 쉬레밸리 관개개발 사업. [사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
-
[시론] 글로벌 시대의 새로운 ‘K기업가 정신’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전 유엔대사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무더위도 물러가고 있다. 이번 여름은 7월 경남 진주에서 열린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과 8월 부산 세계장애인대회에
-
“물이 도시를 지웠다”…리비아 대홍수 최소 6000명 사망
12일 북아프리카 리비아의 항구도시 데르나가 지난 10일 폭풍우 ‘대니얼’ 로 폐허가 되어 있다. 이번 홍수로 최소 6000명이 사망했다. [AP=연합뉴스] 열대성 저기압 ‘대니
-
"댐도 무너졌다" 리비아 5300명 사망…'정치무능'이 부른 최악참사
10일(현지시간)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발생한 홍수로 북동부 도시에서 최소 5300명이 사망했다. 유엔 세계기상기구 홈페이지 캡처 열대성 저기압 ‘대니얼’이 휩쓸고 지나간 북아프
-
"김대중·브란트·만델라의 용서와 화해, 통합의 축복 선물했다"
평화와 통합. 아시아ㆍ유럽ㆍ아프리카의 세 지도자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과 빌리 브란트 전 독일(서독) 총리,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하나로 묶는 키워드다. 브란트
-
尹대통령, 인니·인도 순방 마치고 서울 도착
인도네시아 아세안(ASEAN)·인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전용기인 공군 1호기
-
尹, “녹색기금에 3억 달러 내겠다”…선진국과 개도국 간 사다리 역할 천명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9일(이하 현지시간) 녹색기후기금(GCFㆍGreen Climate Fund)에 대한민국이 3억 달러를 추
-
"이 한 포대로 가족 11명 먹고 산다" 난민에 희망 된 한국 쌀
1일(현지시간) 케냐 카쿠마 난민촌에서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이재정 민주당 의원이 한 초등학교에서 한국 정부가 지원한 쌀로 지은 밥을 배급하고 있다. 사진 WFP 동아프
-
역대급 뜨거웠던 올 여름은 '엘니뇨 예고편'…내년 진짜가 온다
지난달 25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한 남성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얼굴에 물을 붓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올여름 전 세계 기온이 1940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
-
외래종의 습격, 전세계 경제 피해 560조원
한국 연안을 잠식해 피해를 주는 침입 외래종 아무르 불가사리. [사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 세계적으로 외래종 침입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10년마다 4배씩 늘어나 4230억 달
-
후쿠시마 바다서 서핑하고 회 먹방…'펀쿨섹좌' 이 남자 근황
지난 3일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전 환경상이 후쿠시마 미나미소마시 해안에서 열린 어린이 서핑 교실에 방문해 서핑을 즐기는 모습. 사진 FNN 캡처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
-
하와이 산불 주범, 한국 바다도 덮쳤다…"전세계 560조 피해"
침입 외래종인 검은 쥐. Ewa Studio/Shutterstock 전 세계적으로 외래종의 침입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10년마다 4배씩 늘어나면서 4230억 달러(560조 원)